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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세련된 디자인과 편리한 휴대성이 매력적인 갤럭시 z플립 4를 사용하고 지금도 살지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서 구입을 고민 중이라면 지금이 구입하기 가장 좋은 시기인 이유에 대해서 말해볼까 합니다.
해당 포스팅은 광고글이 아니며 구입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포스팅 입니다.
신제품 출시예정과 작년의 판매부진
무언가 구매를 고민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금액입니다. 현재 인터넷을 하다 보면 갤럭시 s22나 z플립 4의 광고가 엄청 많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즉 재고처리 중이라는 겁니다.
그 이유의 가장 큰 원인은 곧 출시될 갤럭시 s23 시리즈의 영향인데요. 신제품이 출시되면 당연하게 이슈가 되고 그 이전작들은 판매량이 저조해질 것입니다. 결국 전자기기는 연식이 오래될수록 가치가 하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s23시리즈가 출시되는데 플립은 무슨 상관일까?
라고 생각할 수는 있겠지만 매년 1월~2월 갤럭시 시리즈가 나오고 약 4~5개월 동안 잘 팔리다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점에 매번 폴드와 플립의 신제품이 나옵니다.
그러나 현시점에서 작년의 22와 플립 시리즈는 스펙이나 디자인이 잘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반도체 이슈나 물가상승으로 인해 판매가 상당히 부진했기 때문에 재고가 역대급으로 많이 남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핸드폰 쇼핑몰들의 과열화 된 경쟁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현재 플립이나 22시리즈의 광고가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을 거고 광고마다 홍보 업체나 이미지도 그리고 금액, 진행하는 이벤트도 다를 것입니다.
이 핸드폰 광고는 삼성에서 하는 것이 아닌 이 기기를 받아서 파는 인터넷 쇼핑몰들이 하는 것입니다.
갤럭시의 신제품이 나오면 비싼 가격에 많이 팔아야 하니 출시 전에 최대한 남은 재고들을 팔고 싶은 마음에 핸드폰 판매점들끼리 할인이나 이벤트 경쟁에 불이 붙은 거죠.
현재 이 상황은 오히려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시기인 것입니다.
플립 신제품을 기다리는 것은 어떨까?
플립 5를 기다리는 것은 선택의 문제이니 자유지만 개인적으로는 어떤 부분에서도 플립 4와 5의 차이점을 크게 느끼진 못할 것 같다. 지금부터 그 이유를 하나씩 살펴보자.
디자인
스마트폰의 디자인은 이제 한계에 다 달았다. 모두가 느끼겠지만 여기서 크게 달라질 디자인은 기술의 근본 자체가 변해서 종이처럼 접을 수 있거나 홀로그램이 나오는 게 아닌 이상 현재의 디자인에서 색상만 달라질 것이다.
하지만 현재 나온 파스텔돈의 z플립 4는 색상이 모든 스마트폰 중 역대급이라고 평가받는다.
성능 및 스펙
플립 1과 2는 확실하게 부족한 점이 많았다. 대표적으로는 접은 상태에서의 기능이 너무나 제한되었다는 것이고 z플립 3의 경우는 그래픽이나 cpu의 성능이 낮아 고사양의 게임이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는 점이나 카메라의 성능이 아쉬운 점 그리고 배터리의 용량이 적은 점을 문제로 꼽았었다면, 갤럭시 z플립 4의 경우는 이 단점들을 다 개선해서 나온 시대를 잘못 타고난 비운의 스마트폰이라고 평가받는다.
하지만 현재의 카메라와 그래픽 cpu까지 보완돼서 어떤 기능을 다뤄도 원활하게 돌아가는 시점에서 신제품을 사용한다고 더 대단하다는 체감을 못 느낄 것으로 예상된다.
너무나 앞선 기술 발전과 금액 차이
그도 그럴 것이 기술의 발전이 빨라짐에 따라 더 이상 카메라의 스펙 업은 무의미해졌고 이제는 보정을 해주는 어플의 기능을 더 강화시켜야 사진이 잘 나오는 시대다. 그리고 전 세대의 핸드폰으로도 최고사양의 스마트폰 게임을 해도 버퍼링 하나 없이 진행이 가능하고 동시에 3~4가지의 일을 진행해도 버벅거림 하나 없다.
기술이 발전돼서 스펙업이 되더라도 그 성능을 체감을 할 수 있어야 가치가 있는 건데 스마트폰 가상현실게임이라도 만들어 줄게 아닌 이상 현재로서는 더 이상의 스펙업은 큰 의미가 없다는 게 필자의 생각이다.
특히나 이번의 광고들이 나오는 것을 확인해 보니 가격 경쟁이 치열해져서 신제품의 예상 금액보다 3배는 저렴하게 판매를 하는 곳도 본 것 같다. 대한민국 평균 스마트폰 사용기간은 분실을 포함하여 1년 11개월이고 결국 전자기기는 액세서리가 아닌 소모품이다. 선택은 자유지만 현명한 소비를 하는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