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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굴레차는 녹차와 옥수수 수염차를 포함한 한국사람에게 가장 친숙한 차 의 종류 중 한가지 입니다. 사실 녹차나 대다수의 차에는 소량의 독성이나 카페인이 있어서 식수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하는걸 아시나요? 하지만 둥굴레차는 카페인이나 다른 독성이 없어서 식수대용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차 입니다.
특히 달작지근하고 고소한 맛이나 생수보다 더 선호하는 사람도 많고 한의학 적으로도 건강상의 이점을 인정받아 왔습니다. 둥굴레차는 황정차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데 과거에는 그냥 둥굴레를 끓인 물 자체가 한약으로 사용이 됬을 정도로 그 효과가 탁월하고 현재는 자연스럽게 보리차와 같이 카페인과 독성이 없어 보리차와 같이 가장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식수로 자리잡았습니다.
둥굴레차 효능은?
전반적으로 선명드리면 둥굴레차는 몸이 약한 분들에게 자양강장제로도 좋고 폐 건강과 여름철 갈증에도 효과적이며 당뇨병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표적으로 혈액순환을 도와주어 혈관을 깔끔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해주고 각종 심혈질환을 예방해주며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둥굴레차는 몸이 허약한 사람들에게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기력을 회복시켜 준다고 합니다. 그럼 둥굴레차 효능, 자세하게 알아 볼까요?
1. 다이어트
둥굴레차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우리몸의 노폐물과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 준다고 합니다. 즉 요즘 유행하는 디톡스 효과를 줄 수 있다는 겁니다. 또한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식욕을 억제해주고 얼굴이나 몸의 붓기를 빼는 역할을 준다고도 합니다.
2. 면역력강화
사포닌이라는 성분은 둥굴레차의 대표적인 성분 중 하나인데, 몸의 기력을 높여주고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우리몸에 해로운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우리몸을 보호해주어 면역력을 개선시켜 준다고 합니다.
3. 혈액순환
둥굴레차는 혈액순환에 특히 탁월하다고 유명합니다. 둥굴레차는 신진대사를 높이고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만들어 혈색을 밝게 만들며 기미나 다크써클 검버섯 잡티 주근깨등을 완화시켜주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둥굴레차 부작용
둥굴레차는 이전 포스팅은 쑥과 달리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둥굴레차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자주 마시는 녹차나 옥수수수염차, 보리차, 메밀차 등은 차가운 성분을 가지고 있어서 특정 체질의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는데요. 평소 몸이 차가운 사람이나 위장 질환이 있는 분들은 하루에 두잔이상 섭취시 배탈이나 설사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몸이 찬 사람들의 경우는 둥굴레차 보다는 따뜻한 성분이 있는 차를 추천 드리며 대표적으로는 생각차,쑥차, 대추차, 계피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음식은 잘 알고 먹으면 약이 되고 잘 모르고 먹으면 독이 됩니다. 실제로도 어떤 독풀은 어떻게 다루는지에 따라 특정한 질병에 약이 되기도하고 사람을 해치는 극독이 되기도 하니깐요. 잘 알고 먹어서 건강한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